5.5일 나의 정원 금강수목원에서 등산?을 했다.
산책로를 걷다가
푸르른 공기를 흡입한다
따가운 햇볕도 만나고
작약밭도 만났다
산속에 핀 해당화 향기에도 취해보고...
잠시 쉬었다가 바위산에 올랐다.
조그만 산에 웬 바위가 이리도 많은지...
하늘의 구름이 평화롭다.
하얀 아카시아꽃이 진한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옆에 빨간 아카시아꽃?
그렇게 나의 정원을 두시간 정도 돌아다녔다.
어린이날이라서 입장료는 무료라고 했다.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은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