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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무주적상산

점심 먹고 날씨가 좋아서 집에 그냥 있기가 아까운 날씨라며 집을 나섰다.

오늘 낙점된 곳은 무주적상산.

적상산은 단풍들면 여자의 붉은치마같다고 해서 적상산이라고 한다.

적상산은 조선시대 사고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해발 1000미터가 넘지만 거의 꼭대기까지 차가 갈수 

있기에 내가 좋아하는 곳이다.

게다가 산꼭대기에 양수발전을 위한 호수가 있어서 더욱 좋은 곳이다.

적상산 올라가는 길이 은행나무 단풍길이다.

호수끝에는 양수발전소 전망대가 있는데 주차장이

만원이어서 들어갔다가 그냥 나왔다.

 

산정저수지에서 더 올라가면 안국사라는 절이 있다.

시간이 있으면 상부저수지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안국사를 걸어 올라갔다가 오면 좋을텐데 우리가 늦게 

갔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안국사까지 차로 다시 

올라갔다.

안국사는 거의 산 정상에 있어서 거기서 보는 덕유산경치가 너무 좋다.

금산인삼휴게소에서

 

무주적상산 올라가는 길
산꼭대기에 양수발전을 위한 호수가 있다.하부저수지는 산아래에 무주호라는 호수가 있다

안국사 가는 길
덕유산향로봉이 여기서 1.7키로라고한다
안국사에서 덕유산의 웬만한 봉우리들이 다 보인다.
적상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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