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 옆에 단풍나무 숲길이다.
거의 4키로에 달하는 숲길이다.
은행나무는 나뭇잎을 다 떨구어 나목이
되었고 단풍나무는 아직 물이 안든게 반정도다.
담주말 정도가 절정일거 같다.
개나리가 피어 있었다.
단풍나무길 다 걷기는 무리라서 2키로 정도
걷고 돌아나왔다.
바람이 조금 불었는데 그 바람에 나뭇잎들이
우수수 눈처럼 날렸다.
주말이라서 단풍처럼 알록달록 차려입은
사람들의 물결이 시간이 갈수록 더했다.
오는 길에 화수목정원을 들렀다.
카페가 전에 예식장건물로 옮겨졌다.
카페에서 빵과 커피로 점심을 대신하고
한바퀴 돌았는데 이제까지 가본 중에 가장
볼거리가 없었다.
여기부터는 천안 화수목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