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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월터스토프 회고록.경이로운 세상에서

니컬러스 월터스토프(Nicholas Wolterstorff, 1932년 1월 21일 ~ )는 미국의 기독교 철학자이다. 1932년 미네소타 비글로의 네덜란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캘빈 칼리지(B.A.)와 하버드 대학교(Ph.D.)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캘빈 칼리지에서 30년간 가르치면서 기독교 철학의 또 다른 거장인 앨빈 플랜팅가와 함께 ‘기독교 인식론’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프린스턴, 미시간, 시카고, 노트르담 대학교의 초빙교수와 네덜란드 자유 대학교의 아브라함 카이퍼 석좌교수, 예일 대학교에서 노아 포터 석좌교수를 역임했고, 미국 철학회 회장(1991)과 미국 기독교 철학회 회장(1992-1995)을 지냈다. 옥스퍼드 대학교 와일드(Wilde) 강좌(1993)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의 기포드 강연 (Gifford)에 1995년 초빙되어 강연했다.(다음검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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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는각 종교교단이 다른 종교교단들과의
논쟁에서 계속해서 자기 전통과 그 권위에
호소한다면,어떤 평화도 있을 수 없다고 확신했다.
평화는 각 단체가 모두에게 공통적인 어떤 것에
호소할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그 어떤 것이 바로
적절히 사용된 이성이다.(236p)

하지만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한다...중략...
다양한 전통의 사람들이 정의롭게 우정을 나누며
함께 살고 서로 대화를 나누고 그 대화에 반응하여
자신들의 전통을 천천히 조정하는 사회를 꿈꾸는
진보정치의 고무적인 비전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 비전 이외의 실행 가능한 대안은 없다.(2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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