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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세상에나


어제 아들로부터 전화.
매일 확진자가 3000여명씩 늘어나고
죽는 사람들이 100명안팎.
어떤 사람은 이걸두고 매일 항공기 한대씩
떨어지는 사고가 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지난 6월부터 확진자나 사망자가 도무지
줄어들지는 않고 통계숫자가 믿을 수 없다는
댓글이 많다.
게다가 한낮기온은 섭씨 47도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별 뾰죽한 대책없이 그냥 마스크
열심히 쓰고 손소독 열심히 하는 것으로
이정도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데
미국인들은 왜 그걸 못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손을 놓고 있는거 같다

인구 700여만명중 17만명이 확진자이고 사망자가
3000명이 넘으니 얼마나 미개한 일진지...
그런 곳에 아들이 있으니 아들을 전쟁터에 보낸 것처럼 매일매일 피가 마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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