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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5월 첫날 아침에

 

 

 

 

 

 

 

 

 

 

 

 

 

 

 

 

병원에 약타러 다녀오면서

꽃들을 만났다.

새로 나온 연초록 나뭇잎들이

싱그러운 아침이다.

얘네들이 말을 걸어오는것 같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쪼그리고 앉아서 들여다본다.

너네들 어쩜 이리도 예쁘니?

이리봐도 예쁘고

저리봐도 예쁘다.

역시 5월은 5월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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