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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동네 매화

 

 

 

 

 

 

 

 

그동안 벌거벗고 있어서 무슨 나무인지

몰랐다가 꽃이 피어나니 아니,니가 매화였구나.

정체를 알게 된다.

알고보니 동네에 매화나무가 많았다.

요즘 공기도 청량해서 마음놓고 산책한다.

산책길에 만난 매화꽃들...

 

공기가 요즘만 같으면 무슨 걱정이랴.

오늘은 날씨가 이상했다.비가 오락가락

갑자기 바람도 불다가 천둥번개도 치고...

 

다음주 쯤이면 매화랑 작별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다.만개한 매화를 보면서 즐기기보다는

작별을 생각한다.

어느날 훌쩍 가버릴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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