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피닉스아울렛매장

 

 

 

 

 

 
아들집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아울렛매장이 있어서 다녀왔다.
며느리옷 하나 사주었다.
쇼핑객들 중에 한국인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어떤분들은 우리랑 같은 종류의 옷을
보면서 가격이나 품질을 미리 다 알아
보고는 우리에게 자세히 설명해주기도했다.
암튼 외국서 한국인 만나면 왜그리 반가운지...
내가 아는 메이커들도 많아서 친근하게
느껴졌다.
쇼핑하고 나오는데 해가 기울어져 어두었다.
피닉스의 황혼녘의 하늘색이 너무 고와서
사진한컷 찍었다.
며느리 말이 피닉스에서는 흔히 보는
풍경이란다.
 
신문에서 '식물인간여성출산'이라는
기사를 보니 그 병원이 아들네 집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걸리는 곳에 있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션센타  (0) 2019.01.23
아들네 아파트에서  (0) 2019.01.19
ASU(에이에스유)  (0) 2018.12.31
눈 내리는 날  (0) 2018.12.11
문자피싱  (0)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