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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야속하게도

 

 

[사진은 세종도서관에서 본 하늘과

점심 시간에 홀에서 쉬는 사람들]

 

 

어제 야속하게도 하늘은 너무 맑았다.

게다가 구름은 무심하게 떠 있고,

햇빛은 쨍쨍.자외선지수, 오존지수,수은주

치솟는 날씨.

세종 도서관으로 피서 갔다.

근데 웬 사람이 그리도 많던지...

공부하는 사람들,공부겸 피서하는 사람들

아침 8시55분에 도착했는데 도서관

열람실 문열기 직전이라서 홀에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다.

9시 되자마자 열람실로 빨려들어가듯

몰려가는 인파에 입이 벌어졌다.

12시에 식당에가니 거기도 줄이 구불구불

끝이없다.

점심 먹고 잠시 쉬려고 했더니 소파에 빈자리가

없다.

어쨌든 어제는 도서관에서 그리고 오후엔

친구랑 시청카페에서 하루를 보냈다.

오늘도 야속하게스리 하늘이 너무 맑다.

폭염이 사라질 기미가 1도없는 날씨다.

소나기라도 좀~간절하다.

불타는 하루

목타는 하루 잘견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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