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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에 본 노을

 

 

강 건너 해지는 모습을 보는

계절이 돌아왔다.

일몰시간이 7시30분경

저녁식사를 하고 나가면

요즘은 밖이 환하다.

산책을 하다가 일몰 카운트다운을

하곤한다.

해가 지면 기온이 금방 떨어진다.

아직은 땅이 덜 데워져서 그런거 같다.

하지때까지 계속 일몰시간은 늦어지겠지.

일몰을 혼자서 보는 날은

마음이 쓸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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