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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날이어서 다행이다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주셔서 감사했고

그동안 추운날씨에 촛불집회 참여 하셨던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그동안 인간들의 패악을 보았고

그 악의 본성을 적나라 하게 보게하셨다.

악이 뿌리를 내리지않게 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하셨다.

 

하나님의 공의가 살아있음을 보게 해달라고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진리가 살아서

역사하는 사회에서 살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었다

 

이제 한시름 놓았다

그러나 또 이제부터 시작이다

부정부패가 확실하게 심판 받는

깨끗한 사회시스템이 있는 국가를 만들어야한다

 

100년전 영국선교사의 딸로 한국에

왔던분이 그 당시 우리나라 국민은 똑똑하고

도덕적인데 관리의 부패가 심해서 우리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는 기사를 봤다.

 

나이지리아 사람도 그랬다

자기네 나라는 자원도 많고 축복 받은

나란데 공무원들의 부패가 심해서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한탄했다.

 

이제 그런 어리석고 불행한 일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

죄는 드러나야한다. 죄가 드러나서 이렇게

심판 할 수 있게 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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