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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월의 어느 멋진 날에-서울구경

 

명동에서 아들하고 점심먹고

셀카한컷찍고

친구 만나서

안국동 풍문여고 뒤 북촌길을 걸었어요

장미가 한가득 피어 있는

초여름의 상큼한 바람이 살랑살랑부는 오후였지요.

 

 

 

 

 

 

 

 

 

미술치료하는 친구와 두어시간

찻집에서 이야기하고

나오는 길에 한컷

친구가 산고끝에 내놓은  따끈따끈한 책을

선물로 받아들고

헤어지기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상경 4시간반만에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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