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작년 5월을 회상하며...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
1년 전 5월 2일
그땐 티스토리가 뭔지도 모르던 때
블로그로 알게 된 블친들과 열심히
친교를 나누고 있었다.
정확히 1년 전 블친들과 금강수목원에서  벙개 데이트를 했었다
아름다운 5월에 신록을 만끽하던
그때를 반추해 본다

https://sugeeo.tistory.com/m/13755338

아름다운 오월에

오월의 신록이 싱그럽기 그지 없는 날이었던 어제 (5.2일) 금강수목원에서 모였다 전날 저녁에 추진력여왕 카라님의 톡으로 금새 이렇게 번개팅이 이루어졌다.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이렇게 싱

sugeeo.tistory.com



내가 올린 글도 소중하지만 보석처럼
주렁주렁 달린 블친들의 댓글도
소중했는데 블로그가 티스토리로
바뀌면서 그 소중한 댓글의 추억은
삭제되어서 영영 사라졌다.
우리의 소중한 추억을 일방적으로
자기들 편한 대로 변환시키다니
어이없는 횡포인 거 같다.
잠이 안 오는 밤에는 내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을 다시 읽어보곤 했는데
잘 쓰지도 못하는  글에 주옥같은
댓글을 달아준 블친들이 고마울 때가
많았었다.
예전 글에  댓글 들은 온 데 간데없고 내 글만 달랑 있는 걸 볼 때 못내 아쉽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잎 클로버  (26) 2023.05.19
금강수목원 데이트  (17) 2023.05.11
손주들...  (31) 2023.04.30
노란 목련.노란 철쭉?  (26) 2023.04.26
큰구슬붕이  (34) 202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