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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들네 귀국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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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현이 이모가 준비해 온 케익


요런 케익도 있네




어복쟁반


세현이 외갓집식구들과 식사



식사후
은평한옥마을 둘러보았다.











미국 유치원에서


할미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는
세현이
자기 잘 커서 왔다고 말하는데
어찌나 고맙고 기특하던지...
정말 일년간 많이 컸다.
영상통화도 하고 사진도 보고
했지만 역시 직접 보는거 하고는
달랐다.

세현이는 일년 전 두고간 장난감이
그대로 있어서 행복하단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매년 일년에
한번씩 미국,한국을 오가야했던
세현이
아토피,알러지가 있어서 고생했음에도
밝게 자라줘서 감사했다.
알러지로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실려갔다 온적도 있다고...

작년에 가서 미국유치원에 적응하느라
몇개월 정도 걸렸다는데 이제 또
한국생활에 적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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