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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당일치기 동해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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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영덕고속도로를 3시간 달려 가서 만난 풍경

내가 사는 곳에서 동해안을 가려면 가장 짧은 곳이 

3시간 걸리는 곳인데 그게 바로 영덕이다.

도로를 달리며 차안에서 보이는 바다.

이맛에 동해안을 달린다.옛도로에서는 이런 풍경을 

더 자주 볼수 있었는데 요즘은 네비가 지름길,큰길로만 안내해서 옛날 풍경을 보기가 쉽지 않다.

 

이 보라색 꽃은 뭔지?

울진에서 삼척으로 올라가는 길에 잠시 망양해수욕장을 들렸다

기성망양 해수욕장

 

흐린 날씨에 파도가 좀 있는 날이었다.

 

햇빛뜰마을? 숙소였다.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한 숙소

 

조형물주변에 웬 폐타이어들이...

 

지나가다가 쉼터에서...

ㅇㆍ

역시 망양쉼터에서 
삼척죽서루 

 

죽서루. 관동제일루라고 한다.

 

 

 

기둥이 특이하게 자연암반위에 얹혀져 있다.그래서 길이가 다 제각각이다.
오죽이 주변에 많았다

 

죽서루 맞은 편에서 본 모습

그날 카약무료체험행사가 이곳에서 있었다.

 

 

죽서루 바로 옆에 있는 용문바위

 

 

하고 많은 넓은땅 다 놔두고 하필 바위틈에 자리를 잡았을꼬...어쨌거나 예쁘다
죽서루 아래를 흐르는 천이름이 오십천이다

 

옥계휴게소에서

 

해변의 모습이 시원하다.

 

평창휴게소에서.대관령,평창을 지나오는데 산속에 희끗희끗 활짝 핀 벚꽃들이 보였다.

 

아침 7시30분에 출발해서 집에 돌아오니 저녁 7시10분이다.

12시간의 당일치기 여행이었다.

그중 10시간 정도는 운전하는데 소비했다.

오는 길에 영동고속도로에서 사고가 있어서 몇십분 지체 되기도 하고...

처음에는 견인차가 가고 그다음에는 경찰차가

마지막에 구급차가 지나갔다. 지나가면서 보니

몇중추돌사곤데 가운데 낀 경차가 완전히 반토막

나 있었다. 저절로 사람이 많이 다치지 않았기를

비는 마음이 된다.

하지만 시원한 동해바다를 보고 와서 그런지 그다지 피곤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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