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
강둑에 가을 꽃들이 가득하다.
노란색 꽃들
갈색 슈렁크
강가에 한가득 핀 코스모스
가을가을한 아침이다.
양희은의 들길 따라서를 웅얼거리며
코스모스를 따라 걷는다.
들길 따라서 나홀로 걷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꿈 안고서
나는 한마리 작은 새되어
저푸를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 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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