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눈은 내리는데

 

 

예배 끝나고 교회문을 나서니 눈이 내린다.

귀한 눈이 제법 풍성하게 내리긴 하는데

내리자마자 녹으니 흔적을 잡을수가 없다.

길가에 어느 가게에 내린 눈을 잡아보았다.

눈아!

눈아~!

붙잡으러 다녔지만 허사.

그냥 녹고 녹는다.

2월 중순의 눈이라니...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 다녀오기  (0) 2020.02.25
세종호수공원  (0) 2020.02.18
격일제근무  (0) 2020.02.04
스케이트장  (0) 2020.01.26
아내의 독후감/한겨레기사.  (0) 202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