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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몰

 

 

 

 

 

 

저녁 먹고 산책 나가면 늘 이풍경이다.

붉은 노을을 실컷 본다.

벤치에 앉아서 남편과 카운트다운을 하기도 하고...

조금씩 해지는 시간이 늦어지고 있는데

6.21일 하지를 기점으로 다시 짧아지겠지.

세월이 정말 빠르다.

벌써 하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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