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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라고 남편이 사탕을 사왔네요.ㅎ

난초콜렛이 좋다고 그렇게 해마다 외치건만

늘 내 외침은 외면당하고 어김없이

사탕만사옵니다.

그러고는 자기는 낭만적인 남편이라고

큰소리 탕탕치지요.ㅎ

저도 그냥감사 인사만 하고 사탕을 외면합니다.

결국 사탕은 남편차지...

그래도 그마저도안챙기는 남편보다 낫다

생각하고 감사해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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