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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성묘 다녀오는 길에 만난 풍경

 

차가 밀려서 서있는 동안 한컷

요즘 의외로 국도변에 코스모스를 보기 힘든데 .

이렇게 만나서 넘 반가웠다.

 

 

너무너무 조그만 꽃

 

 

길가에 늘 흔히 피어 있는 그런 꽃이어서 그냥 지나쳤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꽃이 넘 이뻤다.

 

 

 

올여름 그 안좋은 일기에서도 열심히 견디고 실하게 결실을 맺어가는

벼이삭이 참 대견하고 감사해서 또 직어 봤다.

 

 

조그만 대추나무에 대추가 주렁주렁

이것도 참 대견하고 기특했다.

 

 

올핸 은행이 풍년인거 같다.

조그만 은행나무에도 이렇게 은행이 빼곡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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