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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도 나갔던 날

아무도 못만나서 힘이 빠져 있던중

교회옆 공원에 앉아서 쉬다가 카메라놀이를 했다.

같이 전도 나갔던 분은

공원에 앉아 계신 불교신자라는 할머니께

열심히 예수님을 전하고 있는데

나는 카메라 놀이중........

 

꽃을 보니 할머니와의 대화가 생각난다

부처님 믿다가 교회나가면 큰일 난다는데......

교회에가서 밥은 먹어봤지

교회밥 맛나게는 하대......

교회 한번 나와 보시라고 했더니

그냥 살던대로 살다가 죽을거여......

 

이꽃이 닭의 장풀이라고 했던가?

 

 

 

요건 요즘 많이 피어 있는 꽃인데 이름을 모르것네요.....

 

 

 

요 아래는 요즘 우리집에 피어 있는 사랑초

겨울만 빼고 일년 내내 피는 것 같다.

사랑스런 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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