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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치유의 글쓰기

글쓰기는 부서진 마음을 회복시키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힘과 용기를 준다

몸과 마음의 고통을 없애고 치유하는 방법의 하나인 글쓰기에 대하여 설명한『치유의 글쓰기』. 글쓰기가 갖는 치유의 힘을 주목하고 그것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삶의 여정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상처와 시련을 극복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안의 하나로 글쓰기를 권한다.

저자 자신이 젊은 시절 편두통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일기쓰기가 영혼을 어루어만지는 치유의 글쓰기로 발전한 과정의 경험을 담았다. 대단한 무엇인가를 적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흘러나오는대로 쓰면 된다고 알려준다.

《치유의 글쓰기》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육체적 건강의 유지와 일상적 활동을 통한 즐거움의 발견, 새로운 삶의 설계와 축복받는 은퇴와 같은 일상의 개인적인 글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저자소개

지은이_ 셰퍼드 코미나스 Sheppard B. Kominars
코미나스 박사는 50년 넘게 일기를 써왔다.
젊은 시절 편두통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한 일기 쓰기는 이제 몸과 마음을 보듬고 영혼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글쓰기로 발전했다. 1956년 워싱턴대학에서 글쓰기를 가르치기 시작한 그는 지난 10년간 여러 대학과 대학병원의 암 병동, 그리고 각종 문화센터에서 글쓰기가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강연을 해왔다. 또한, '글쓰기 워크숍'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기쁨을 전해줬다.
코미나스 박사는 이 책 ≪치유의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삶의 회복 단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가슴속에 있는 삶의 찌꺼기들을 탁탁 털어놓을 수 있는 텅 빈 성찰의 노트와도 같다. 치유의 글쓰기에 관한 좀 더 자세한 활동과 내용은 그의 웹사이트(www.writeforlifeccp .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음속 밑바닥까지 내려가 남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써라!
당신을 치유하는 글쓰기가 바로 여기 있다

글쓰기는 부서진 마음을 회복시키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힘과 용기를 준다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수많은 장애물을 만난다. 연인에게서 갑작스레 이별 통고를 받기도 하고, 학교에서 혹은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다투기도 하며, 하루아침에 갑자기 직장을 잃기도 한다. 또, 생명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기도 하고, 배우자나 자식과 뜻하지 않는 이별을 하는 등 육체적ㆍ정신적으로 시련을 겪기도 한다. 대체 이런 일들을 어떻게 납득하고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까?

몸이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대처법이 다르다. 셰퍼드 코미나스는 그 해답이 글쓰기에 있다고 말한다. 글쓰기를 통해 깊숙이 파고든 내면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더욱 즐거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글쓰기는 일상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삶의 회복 단계로 나아가게 한다.

마음속 단어들이 자연스레 흘러나오도록 내버려두어라!
글을 쓰겠다는 마음으로 막상 자세를 잡지만, 편안하게 글을 써내려가기란 쉽지 않다. 우리가 쓰는 글은 대단한 무언가를 적기 위함이 아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를 기록하는 것이다. 그냥 마음속에 있는 단어들이 흘러나오는 대로 내버려두면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음식을 먹고, 여러 곳을 여행하고, 매일 밤 꿈을 꾼다. 글쓰기의 소재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겪고 있는 혹은 과거에 겪었던 일을 적는 것이다.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에가 가장 맛있었던 것은 무엇이며, 어디서 누구와 함께 먹었는지 그리고 여행지에서 겪었던 이야기, 아니면 가보고 싶은 곳을 써봐도 좋다. 어젯밤 꿈속에서 겪은 일을 아침에 일어나 써도 좋다. 자신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마음속 밑바닥까지 내려가 남김없이 적다보면 잊었던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글쓰기를 통해 치유의 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책은 글쓰기가 갖고 있는 치유의 힘에 주목하고, 그것을 자기 발견의 일상적 관점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치유의 글쓰기는 경험이 풍부한 작가뿐 아니라 전혀 글쓰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다. 이 책에서는 육체적 건강의 유지, 일상적 활동을 통한 즐거움의 발견, 새로운 삶의 설계, 축복받는 은퇴 등을 위한 일생의 개인적 글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누구나 글쓰기를 통해 치유의 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추천사 |

"우리들 모두의 삶은 하루하루가 보석이다.
일요일은 사파이어, 월요일은 에메랄드, 화요일은 다이아몬드..... 연금술사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석을 다듬듯이 우리는 글쓰기를 통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일들을 기록한다. 나에게 주어진 나날들을 보석같이 여긴다면 누가 감히 단 하루라도 소홀히 취급할 수 있을까?"
_ 프랭크 맥코트(퓰리처상 수상작가), 추천의 글 中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이 책은 글쓰기와 인생에 대한 풍부한 교훈을 전달하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영감을 받은 후 더욱 풍성하게 일기를 쓰게 되었고, 새롭게 시도해볼 것들도 많아졌다. 글쓰기에 관한 코미나스 박사의 조언들은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런 아이디어들을 통해 일상에 대한 깊이 있는 발견들을 할 수 있다."
_ 코레이 와인스타인(의사, 미국 동종요법협회 회장 역임)

"나는 27년간 캘리포니아 감독교단의 주교로 재직했다. 은퇴가 다가온다. 이제 나는 셰퍼드 코미나스 박사의 책을 내 새로운 생활의 안내자로 삼으려고 한다."
_ 윌리엄 E. 스윙(캘리포니아 감독교단 주교)

책속으로

우선 노트를 열고, 타성이 당신의 삶에 미친 영향들을 하나하나 적고 그 때문에 놓친 수많은 기회들을 떠올려보라. 10년 전 어느 날 타성 때문에 그냥 놓쳐버린 기회를, 그때 만약 손에 넣었더라면 지금의 삶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해보라. 타성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판에 박힌 당신의 일상은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p.47)

당신만의 시간을 만들어라. 원할 때 언제라도 쓸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바로 그 순간부터 성공은 시작된다. 골칫거리에 대한 걱정으로 빼앗겼던 에너지들이 더 이상 당신에게 시간을 달라고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우울증을 덜 수 있다. (p.52)

부정적인 감정의 응어리는 회피할수록 커지지만 정면으로 맞서면 형편없이 작아진다. 글쓰기가 답을 구하려고 애썼지만 결코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을 어떻게 식별하고 어떻게 대처할지 알게 하기 때문이다. 눈앞의 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분별력이 치유에 이르는 첫걸음이다. (p.55)

글쓰기를 계속하다보면 자신을 치유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확신이 점점 자라게 된다. 시작할 무렵에는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인내와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p.111)

당신은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하늘 가득 총총히 박혀 있는 별들처럼 당신의 가슴속에 존재하는 그 모든 것들을 당신은 잘 알고 있다. 글쓰기는 당신의 가장 깊숙한 소망을 재발견하게 만들고, 그것을 그저 생각만으로 존재하지 않게 하는 힘을 줄 것이다. (p.127)

살아가면서 일기 쓰는 일을 가장 우선적인 습관으로 생각하고 이 일에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면 그것은 최고의 자기배려가 될 것이다. 글쓰기는 자기 안에서 기쁨을 찾아내게 해주는 한편, 슬픔과 갈등의 경험과 직접 대면하는 일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p.138)

우리는 진부한 일상으로부터 탈출하여 삶을 신선하게 해주는 새로운 감각을 만들기 위해 여행한다. 미지의 세상과의 대면을 통해 새로운 나를 만나고, 그럼으로써 더 나은 일상을 꾸려나갈 수 있다. 여행 일기를 통해 당신 안에 잠자고 있는 또 다른 자아와 만나게 될 것이다. (p.161)

글쓰기의 목적은 긍정의 힘을 얻는 데 있다. 자기 스스로 그 힘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행복 바이러스를 만날 수 있다.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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