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주의 유원과 호구탑

 

소주에는 알려진 정원들이 여러개 있다.

그중 유원이라는 곳은

개인 정원이다.

 

이 구멍이 숭숭난 돌은 중국의 정원에서 많이 볼 수 있다.

태호석이라고 한단다.

이 정원은 처음에

좁은 입구에 비해 들어 갈 수록 진기한 것들이 많다....

때가 4월초여서 이른 꽃들은 한창

만개했다.

 

첩실이라고 한다.

 

 

 

여기까지가 유원이다.

 

==================

아래는 호구탑

 

 
　호구는 춘추시대에 소주를 도읍으로 한 오나라의 왕 합려(閤閭)의 묘지로

 장례를 지낸 지 3일째 되던 날 백호 한 마리가 나타나

능을 지켰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호구에는 양나라의 중 감감이 만들었다는 감감천, 단칼에 베어낸 듯 두 조각이 난

시검석, 두가지의전설이 전해지는 천인석

 961년에 완성된 8각7층 벽돌탑, 일명 호구탑인 운암사탑 등이 있다.
(출처-다음 신지식에서 )

저 멀리 보이는 탑이 호구(虎丘)탑

 

 

마침 꽃 축제기간이었다

 

 

 

 

여기도 수로

 

 

 

 

상해에서 소주로 거의 3시간 가는 동안

산은 커녕 조그만 언덕도 보이지 않았었는데

여기호구 탑은 이지방에서는

비교적 높은 곳에 있었다.  

 

 호구탑 담장 뒷편으로

보라색꽃들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이 보라색 꽃들은 항주,상해를 가서도 꼿곳에서 볼 수 있었다.

꽃이름이 무언지 궁금하다

 

운하와 꽃

그리고 나룻배...

여기까지가 호구탑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