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깔끔하고 좋았는데 아침식사는 좀 그랬다....
5년전 북경에서의 아침식사와 비교하면
빈부의 차가 느껴질 정도....
특히 두부처럼 생긴게 있어서
반갑게 집어들었는데 아우~~~짜
하루종일 그 짠맛이 가시지 않아 힘들었다.
완전 핵폭탄 이었다.
소주의 아침거리 풍경
4월 초였다.
아파트
아파트건물 사이사이에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아침 출근하는 사람들...
여기저기 개발 붐인 한창인것이
느껴진다.
소주는 동양의 베니스라고 한단다.
물의 도시
운하의 도시다
시가지 한복판에서 만나는 수로..
한산사 앞
한산사 보다는 여기가 더 흥미로워보였는데
가이드에게 물어도 대답이 신통치 않았다
뭐하는 곳인지 모르지만
우리가 가는 한산사 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았다.
아마도 이다리가 밑에 설명에 나와 있는 풍교인가보다.
한산사.
서기 502년에 건립된 고찰로, 역대 중국의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5차례나 화재가
발생하여 소실되었다가 청대말에 재건되었다. 장계(張繼)의 시 ‘풍교야박(楓橋夜泊)’
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당나라 때에는 일본에서 많이 유학을 오기도 하였다. 당대
(唐代)의 승려인 한산(寒山)이 이 절에 산 후부터 한산사라고 개명되었다. 한산사
안의 종루에 있는 종은 원래 1,4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었는데, 청나라 때 일본
인들이 약탈해갔다. 현재 종루에 있는 종은 1907년에 만든 것이다. 대웅보전 안에
는 일본이 사과의 뜻으로 만들어 보내온 종이 있다. 한산사 앞에는 장계의 시에 등
장하는 풍교(楓橋)가 있다. (출처-다음신지식)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항주(항조우) (0) | 2008.05.26 |
---|---|
중국소주의 유원과 호구탑 (0) | 2008.05.24 |
[스크랩] 빙하와 빙산 누가 더 클까? (0) | 2007.09.11 |
[스크랩] 캐나다 (0) | 2007.02.24 |
2000년 겨울 파리 (0) | 2006.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