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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지막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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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갈 일은 없을것이다

 

육사

 

아들이 거의 2년간 지낸 곳

 

화랑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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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소 마당에서 본 5월의 하늘

처음엔 하트모양이더니......

낮게 솜사탕처럼 떠 있는

 구름이 너무 평화로워보였다.

 

이나라가

아니,세상이 이렇게

5월의 하늘처럼 언제까지나

평화롭고 아름다우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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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햇빛에 눈부시게

빛나던 나뭇잎이 아름다워 찍어봤는데

요렇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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