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들 집에 있을 때 있었던 일이다.
1. 우리은행 서교동지점이라면서 개인핸드폰으로 전화 옴
2.내이름으로 통장을 최근 개설한 분이 돈을 인출하려고 하는데 본인 맞는지 확인해 달라고 함
3.맞다고.근데 통장은 개설한적 없다고 했더니
그럼 명의도용인거 같다고...
최근 개인정보해킹당한적 있냐고 해서 없다니까
자기네가 경찰에 신고해준다고 몇가지 확인만 해달라고 한다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모두투어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메세지를 받은거 같은데...)
4.낌새가 이상해서 확인 좀 해보고 내가 직접 신고할테니 전화 끊으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5.우리은행서교동지점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개인전화번호로 고객에게 직접
전화하는 법은 없다면서
보이스피싱 같으니 118로신고 하래서 신고했다.
정보 안털려서 다행이라고
그러는데 까딱하면 털릴뻔했음
118신고했더니 자세한 경위
전화를 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묻고
피해 안봐서 다행이라면서 내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왔다
118에서 보내온 문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방법
[보이스피싱 통합대응센터입니다.]
▶지금 당장 점검하여 조치
①알약, V3 등 모바일백신을 설치 후 주기적 검사
②휴대폰 인터넷 환경설정에서 '자동 다운로드 차단', '악성 사이트 접속 시 알림' 등 보안기능 활성화
③명의도용방지서비스 가입(PC를 통해 엠세이퍼 사이트 www.msafer.or.kr 또는, PASS앱 또는, 카카오뱅크 앱 또는, 통신사 직영점 방문 신청)
④이용중인 통신사로 번호도용 차단 서비스, 휴대폰 소액결제(원천차단) 및 콘텐츠자동결제 차단 서비스 가입(소액결제를 종종 사용하는 경우, 한도액 하향 조정)
▶명의도용 금융거래사고 예방
- 은행 방문(신분증 지참) 또는 금감원 사이트(http://pd.fss.or.kr)에서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 등록(단, 본인인증이 강화되어 일부 비대면 거래에 제한이 있을 수 있음)
- 은행을 방문 또는 금감원(http://pd.fss.or.kr) 사이트 접속하여 [해제]선택하여 해제 가능(등록/해제 수시로 가능)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
- 신규대출, 카드발급, 카드론 등 서비스 차단 가능. 은행 방문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해제도 은행 방문)
▶그 누구라고 해도 이렇게 이야기하면 높은 확률로 범죄조직원이니, 즉시통화 종료
①어떤 프로그램이나 어플(예: 팀뷰어,퀵서포트)을 콕 찝어서 다운받으라고 권유
②신분증, 신용카드, 통장 등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라고 권유
③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올텐데 그 인증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는 경우(예: NICE 인증)
④그 어떠한 이유로든 계좌에서 돈을 이체 또는 현금으로 인출해서 전달하라는 경우
▶아래와 같은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
①경찰-검찰-국세청-관세청-금감원 등 국가기관 및 은행을 포함한 민간기관에서는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로 업무연락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②카드사-은행 등 금융회사라며 8자리 번호(예: 1551-1234)로 연락이 올 경우 정말 해당 회사 번호가 맞는지 직접 인터넷 검색을 통해 공식 고객센터 번호 꼭 재확인
③해외에서 발신되었거나, 출처가 확실치 않은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는 것 절대금지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하는 경우,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송금 및 현금 전달 아르바이트 / 휴대폰-통장-카드를 타인에게 대여, 판매
일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