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현이가 요즘 빠졌다는 블럭
세현이 혼자서 만들었다
몰입도와 성취감 느끼기에
최고인 것 같다
엄마는 병원입원
아빠는 출장으로 부재
엄마, 아빠 없이 나랑
둘이 1박2일 지내던 날
저 블럭을 하느라
엄마 아빠도 잊은 채
잠들었다
혼자서 자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하다.
썸머캠프 마지막날
썸머캠프하느라 방학인데도
쉬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수고했다고
홈플러스에 가서
게임 시켜줬다.
광복절휴일인데 엄마,아빠가
없으니 하루를 어찌 지내나?
이럴 땐 키즈카페가 최고다.
다들 먼곳으로 여행을 떠났는지
키즈카페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역시 먹거리가 최고다
세현이가 어찌나 맛나게 먹던지...
나도 조금 맛보았는데
맛있었다.
아파트에 바이킹이 왔다
와 이런 이동식 바이킹도 있구나.
무서워요
내려주세요!!!
외치던 세현이 ㅎㅎ
어느새 한달 전 일이 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