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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주공산성에서

새로 이사온 곳이 공산성과 더 

가까우니 자주 가보기로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는 다른 코스로 

지난번엔 숲길로 올랐는데 이번에는 

성벽길로 올라서 쌍수정- 진남루-영은사-

공북루-금서루길로 다녀왔다.

 

금서루 노란꽃에서 국화향이 진하게 났다
금서루에서 오른쪽성벽 쌍수정으로 가는 길

 

공주시내가 한눈에 보인다.저 끝에 박찬호선수가 나온 공주중학교가 보인다
쌍수정이 있는 광장.힘들어서 쌍수정사진을 못담았다.
영은사.사실영은사 은행나무를 보러 간건데 아직 물이 덜 들었다
공북루

 

쌍수정 광장에 앉아 있는데 나뭇잎들이 눈처럼 

쏟아져 날리고 있었다.

이렇게 떨어지면 금새 나목이 될텐데...

남편이 옆에서 가을노래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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