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충남산림박물관

 

 

 

 

 

 

 

 

 

 

 

 

 

 

 

 

 

 

 

 

우리집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충남산림박물관.

금강수목원이라고도 한다.

여긴 입장료와 주차비가 있다.

충남주민은 입장료는 무료다.

 

작년 봄에 가보고 1년만에 가보았다.

일주일전 그러니까 4.16일날 갔었다.

 

평일이어서 소풍나온 유치원생들,초등생들이

제법 있었다.초등생들은 어찌나 소리를

질러대는지 산전체가 시끌시끌했다.

 

아직 벚꽃이 남아 있어서 꽃눈 맞으며

산책할 수 있었다.

떨어진 꽃잎을 모아 하트도 만들어보고...

정자에서 금강이 훤히 보였다.

정자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금강다리는

우리 남편이 10년간 통근하며 다녔던

다리이기도 하다.

정자 아래층은 숲속 책방이었다.

도시락 싸가지고 소풍가듯 가서 놀다왔다.

어느 곳은 제법 등산길처럼 바위도 많고

길도 가파랐다.

지금쯤은 연산홍이 활짝 피어 있을거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란  (0) 2019.04.27
초여름?  (0) 2019.04.23
공원묘원에서   (0) 2019.04.09
노을  (0) 2019.04.07
톨스토이 참회록  (0) 201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