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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선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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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

몇년전 배를 타고 가느라 우여곡절을

겪었었는데 이제 연육교로 이어져서

편히 다녀왔다.

날이 덥다고 남편은 차에서 나오질

않으니 그냥 드라이브였다.

나만 사진 찍느라 잠깐 나왔다 들어가곤 했으니...

눈치 보여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다.

선유도 해수욕장엔 물 속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이 땡볕에 물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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