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은 봄에 벚꽃피는 시절에
가야 멋진데 그땐 여행비가 어마하게 비싸다.
온통 도요도미히데요시 이야기로
가득한 오사카성이다.
그의 죽음과 함께 오사카성도 쇠락해가던 걸
복원해서 오늘 날 모습이 되었다고...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돌 하나의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큰게
있었다.
도대체 어떤 기술로 그 시절 그걸 운반할 수
있었던 것일까.
오사카성을 대표하는 저 건물은 천수각이라고 한다.
일행중 혼자 여행온 여성건축가 한분이
우리부부 모습이 보기 좋다며 자청해서
사진을 찍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