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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스크랩] 태국 치앙라이~호수공원 라차팟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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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화요일..여행 6일째^^

 

여행기는 바로 써야 생생한 기록을 할 수 있고, 그로인해 현장감도 있고

살아있는 후기가 되는데.......

 

오늘은 사다리님집 근처의 호수 공원과 공원위에 있는 꽃과 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는

라바차대학의 모습을 둘러본다.

오전에 미얀마로 넘어갈 일절이라 사다리님네는 어디에다 신고(?)를 하고 와야 한다고 한다.

여행객이 아님 은퇴비자를  받고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이기 때문이라고 ~

이 말이 꼭 맞다고는 할 수 없다 암튼 사다리님 부부는 우리를 이곳에 내려주고

2시간을 놀고 있으라고 한다.ㅎㅎㅎㅎ

호수 위에 둥실 떠 있는 라차팟대학의 체육관...

 

 

 

이 호수공원은 사다리님집에서 불과 10여분 떨어진 곳에 있다.

빠른 걸음으로 호수를 한 바퀴 돌면 1시간이 걸린다고 하니....그 규모가 상당하다.

여기와서 느낀것은 태국 땅이 정말 넓고도 크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학교든 공원이든 규모가 엄청하다는것..

 

 

 

 

 

 

 

한국은 한파가 몰려오고 폭설이 내렸다고 하는데...

이곳은 룰루랄라~~~정말 여행을 왔다는 것을 실감한다.

 

숙 권사님 솜씨..ㅎㅎㅎ

 

사방으로 갖가지 색상의 부겐베리아가 차고 넘치는데 좀 아쉬운것은

지고 있다는 것이다.

 

 

 

 

 

 

 

 

 

 

 

 

 

 

 

 

 

 

 

 

 

 

 

 

 

 

 

라파차대학~~조경 또한 무슨 식물원에 온듯 하다..

 

 

라파차대학의 설립자가 바로 국왕의 어머니...

치앙라이 사람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러주고 마약을 재배하던 곳에 꽃을 심고 자꾸어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해 줬다고한다.

 

 

 

 

 

 

향기목사님은 내일 수요일 저녁 예배시 워쉽이 예약(?) 되어 있어서

안으나 서나 어딜가나 온통 연습, 연습이다..

 

 

카라의 주문에 따라 그 때 그 시절 1....ㅎㅎ

 

 

 

그 때, 그 시절 ~~2 ㅎㅎㅎㅎㅎ 

 

 

 

 

 

 

사방으로 떨어진 꽃잎 위에서 숙 권사님의 연출에 따라~~

숙권사님의 사진 기술이 날로 일취월장이다.ㅎㅎ

 

아무리 이쁜 꽃이라도 열 흘이 안간다는 말이 있다. 어디 꽃 뿐이랴~~~~

사람도 언젠가는 늙고 병들고....그리고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될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한다.

우리의 겉사람은 부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롭워진다고~~~

그리하여 우리의 소망은 언제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행복해 하자. 그리고 언젠가 주께서 부르실 그 때에 힘차게 달려가

주님 품에 안기리라..

 

 

라파차대학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대학 관계자 같은 사람이 나오더니

자기 손목에찬 시계를 가르키며 뭐라뭐라 하는데 도대체 알아 들을 수가 없어서

학교 개방 시간이 다 되었으니 나가라는 말인가 보다 하고 우리 나름의 해석을 하며 유유히

걸어 나오다가 우린 물벼락을 만났다는거...어디 피할데도 없이...

그것은 바로...대학의 모든 나무들 아니라..호수공원의 나무들에게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는 시간 인것이다.

 

사방에서 쏟아지는 물세례를 받으며  물을 피해이리 뛰고 저리 뛰며 허리가 휘도록

웃고 웃었던 기억이 새롭다..

 

 

 

출처 : 카라의 이야기 !!
글쓴이 : 카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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