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사랑(국내)

선유도

 

 

 

 

 

 

 

 

 

 

 

 

 

 

 

1.선유도.우리가 탔던 작은 배.그리고 유람선

2.선유도 유람선선착장에서 본 망주봉.

3.선유도일주용 카트

4.뒤편에서 본 망주봉

5.장자대교쪽에서본 망주봉

6.장자도

7.선유도뒤편

8.가마우지바위

9.모자바위?엄마가 아기를 업은 모양의 바위

10.천공굴

11.인어상

12.반대편에서 본 천공굴

13.선유봉

14.선착장을 어정거리는 개.

15.두손모아기도하는 모양의 등대

 

흐린 날씨에 선선한 기온.나들이에 괜찮은 날씨였다

비응항에오후 2시유람선예매를 해놓아서

1시경 비응항에 도착.창구에 가서 수속하고

점심을 먹으며 출발하길 기다리고 있는데

1시30분쯤 전화가 왔다.갑자기 2시 유람선이

취소됐으니 빨리 야미도리로 가서 유람선을 타라고 한다.

야미도리가 어딘지도 모르고 암튼 네비를 치고

부리나케 달렸다.달리는 도중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야미도리라면서

배가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한다.

전화받는 도중 우리는 제한 속도 70km지나가고 있었다.

갑자기 속도를 줄이지도 못하고 지나갔으니 사진이

찍혔을지도 모를 일이다.

무슨 이런 황당한 일이 있나..

야미도리에 도착한 건 1시50분.

근데 더욱 황당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1시반 배였는데 우리를 기다리느라 지체 시켰더니

다른 손님들이 항의를 해서 어쩔 수없이 방금 출발 시켰다고...

우린 1시반배인지도 몰랐고 우리가 예매한 2시배인줄로만 알았는데

참으로 어이 없고 황당했다.

우리는 서둘러 오느라 왜 비응항에서 배가 못뜨게

되었는지 이유도 물어보지 못하고 허겁지겁 왔는데

도대체 무슨 일인지...

어쩔수 없다면서 작은배로2시10분에 다른 일행 9명과작은 배를 타고 가란다.

암튼 기분 나쁘고 황당했지만 대전서 2시간 걸려서 갔고 유람선 예매까지 하고 갔으니 어쨌든 취소하기도

아까와서 그사람들 하라는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낚시배보다 조금 큰 배를 타고 선유도에 도착하니

남다른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수정5.28:드뎌 어제 속도위반 딱지가 날아왔다

비응항과 야미도리항의 처사가 다시 괘씸해진다.

'여행사랑(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디빙수  (0) 2013.06.29
베어트리파크  (0) 2013.05.28
수락계곡   (0) 2013.05.14
공세리성당  (0) 2013.05.12
문수사 단풍  (0) 201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