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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눈 오는 날

 

 

아이들의 함성소리에 놀라 창밖을 보니

눈이 쏟아지고 있었다.

아이들은 창문을 열고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눈을 만지려한다

퇴근길.

한치 앞도 안보이게 눈이 쏟아지고 있다.

20분이면 가던 길이 40분이 걸렸다.

저녁엔 수요예배 끝나고 집에 오던길에

눈길을 밟으며 커피집에 들러 남편과

커피한잔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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