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설교말씀 듣는 중에.......

고린도전서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이번주 설교의 주제가 된 말씀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우리에게 이런 귀한 말씀을 깨닫게 해주셨으니

감사할 뿐인데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 뜻과 목적이 있으시겠지요.....

저도한때는 ,아니 아주 오랫동안  십자가의 도를 믿는 사람들을 증오하며 

기독교인들을 손가락질 하며 잘난척 하던 시절이 있었으니

말씀을 들으면서 그시절이 생각나서  다시한번 회개했습니다.

우리를 움직이는 건 하나님의 말씀인데

세상사람들은 그걸 들으려 하지 않으니.....

 

교회에 나가지 않는 아들이 생각나서

눈물지으며 기도했습니다.

그 아들에게도 저에게 주신 그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그래서 그아이도 내가 아는 하나님을 알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 아들뿐아니라 제주변의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진정으로 하나님 품안에 들어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