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 가는도중 휴게소 만난 안내견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묘비명중 가장 아름다운 글 이랍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중고등부학생들과 다녀 왔는데 오늘이 노는 토요일이어서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설명도못듣고 정신없이 밀려다니다가 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가는 길에 차안에서 노무현대통령 자살 소식을 들었습니다. 선교사 묘역 참배를하며 100년전 세계 거의 최빈국에 와서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고 우리민족의 구원을 위해 일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선교사들의 죽음과 세상의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랐던 사람의 자살로 생을 마감한 죽음이 정말 대조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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