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안면도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서 추웠습니다.
파도가 성난듯이 소리지르며 달려 들고
있었습니다.
밀물이어서 더욱
파도가 심하게 느껴졌나봅니다....
1년만에 가보았는데
조금 달라진 것이 있었습니다.
솟대같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조금 예술적인 면이 가미되었다고나할까.....
하지만 안좋은 변화도 있었습니다.
바다쪽으로 간이조개구이 집이
생겨서 바다를 편하게
볼 수 없더군요......
좋은 방향으로 달라지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삼봉
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