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익산에서 꽃을 키우는
권사님 댁에 갔다가 근처에
큰 식당이 있으니 구경하고 가라고
해서 가본 고스락 이화동산이다
3만여 평의 땅에 5000여 개의
장 항아리를 보유하고
한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며
각종 발효식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다
청국장, 된장, 간장, 고추장, 식초, 조청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청국장 하나씩 사가지고
왔는데 모두 맛있어서 재구매하고
싶다고 했다
청국장은 한 개 5000원이다


커피값이 좀 셌다
우리는 식사와 커피를 이미 다
마시고 온 터라 그냥 패스

커피숍 안쪽으로 토굴이 있었다.

토굴이 아무나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었다

10년 이상 된 장이 있었다



정원도 잘 꾸며 놓아서
둘러볼 만했다
고스락은 '최고'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익산까지 일부러 갈 수는 없고
익산 갈 일 있으면
한번 가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전시립미술관 고흐전 (20) | 2025.06.09 |
---|---|
다시 찾은 한밭수목원 장미원 (13) | 2025.06.03 |
한밭수목원 나들이 (22) | 2025.05.20 |
국립세종수목원 담장정원의 클레마티스 (21) | 2025.05.18 |
꽃 (24) | 202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