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일 화엄사에서
홍매화를 보고
구례화엄사주차장에서
약 3km 조금 넘는 거리에 있는
쌍산재로 향했다
대문 앞에 있는 샘물
지금도 음용할 수 있는
샘물이라고 한다
오, 반갑네. 해주오 씨~
그건 몰랐었다
대문을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사랑채
왼쪽 건물은 관리동이다.
여기서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는 1인 10000원이다.
10000원을 내면 음료수를 준다
아메리카노(냉, 온)
생강차(냉, 온), 매실차(냉, 온)
중에서 고르면 된다
여기가 윤스테이 촬영 시
주방으로 쓰이던 곳인 것 같다
오른쪽은 사랑채
왼쪽은 안채
정면에 보이는 것은
건너채
여긴 윤스테이에서
이서진이 곰국 끓이던 곳 같다
정작 이곳에는 윤스테이
촬영이야기가 하나도 없다.
건너채와 사랑채 뒤로
가니 본채보다 더 큰 가옥이 나온다
열린 문을 들여다보니
아래사진처럼
큰 홀이 나온다
윤스테이에서 직원들이
이 길을 서빙하는 음식을 가지고 오르락거렸던
장면이 있었는데
돌길로 된 오르막길이어서
다니기
힘들었을 것 같다
대나무숲 사이 돌길을
올라가면 잔디밭이
펼쳐지고 그 위쪽으로
별채가옥들이 있다
경암당 가는 길에는
동백꽃이 피어 있었다
동백꽃에 꿀이 많나 보다
벌들의 웽웽거리는 소리가
요란했다
경암당에서 서당채 가는
사잇길에 있는 소나무
곳곳에 주인 없는 삼각대가
세워져 있는데
방문객들 이용하라고
세워놓은 것 같다
관리동에서 받은 음료는
곳곳에 있는
정자나 마루에 앉아서
마시면 된다
이날 날이 좀 더웠는데
여기 마루에 앉아서
정원 감상하고 있노라니
시원하기도 하고
무념무상 마음이
평온해진다
서당채 마루에서 가정문을
바라본 정원모습
이 주변에 운조루라는
전통가옥도 있는데
그곳보다 더 운치 있는
곳이었다.
아직 숙박은 안 하는 것 같다
쌍산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오전 11시~ 오후 4시 30분(오후 4시 입장 마감)
후손이 생활하며 관리하는 고택으로 10,000원/1인의 관람료가 있으며 무료차 제공
전통 정원의 특성상 자연석인 돌길,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어 안전 예방을 위하여 중학생부터 관람 가능
쌍산재 홈페이지--->>
https://m.ssangsanje.com/page/about.html#none
수술하고 두 달 반 만에
하는 첫 여행
이렇게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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