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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삶

마더와이즈4주째 가지치기의 원리:십자가가 우리를 가로막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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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육신적인 모습을 보고
인정하는 것이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그 모든 것을  
그분의 가지치기 가위로 
 쳐내시도록 내어드릴 때  
진정한 자유를
발견하게 된다.
참 자유란 십자가가 우리를  
가로막을  때 비로소
얻게 되는 것이다.

1. 십자가의 원리
2. 십자가의 탁월함
3. 십자가의 자리
4. 십자가의 기도
5. 십자가의 실천

1. 십자가의 원리
♠︎가지치기의 원리:십자가에 못 박힘의 원리

육신적인 자기 본성의 죽음 없이는
그 무엇도 나를 자유케 할 수 없다.
나는 그것을 고칠 수도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랄 수도 없다.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십자가 앞으로 가져가는 것뿐이다.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후 12:9)
내육신이 십자가에 가서 죽음으로써
승리를 얻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려고 오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이제 당신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성령,
곧 예수님의 힘의 원천에 따라 살 수 있다.


♠︎열매 맺는 가지 쳐내기
요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열매 맺는 가지들도 더
열매를 맺게 하려고 가지치기를 하신다.

우리에게 가지치기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가. 이기적인 본성을 따라
살려고 하는 육신이다. 육신은
문어처럼 수많은 촉수를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가 잘라내면 또 자란다
또 자라지 않도록 하려면 머리에 치명타를 가해야 한다.
말 안 듣는 아이들, 반항하는 십 대 자녀들
독립 못한 성인 자녀들을 주님 손에 맡기며
기도할 수 있다. 그들을 하나님의 보호하는 손길에 맡기며
건강하지 못한 의존 관계의 탯줄을
과감히 잘라야 한다.
당신의 행동이나 자녀의 행동으로 패배감과 고통 속에 머물 필요가 없다.

2. 십자가의 탁월함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인해 자녀에게 고함을 지르거나 가족에게 부정적으로 응하는 육신의 모든 모습에서 우리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관계 가운데 반복되는 죄와 사망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올 방법이 있다. 우리가 어제 배웠듯 그것이 바로 십자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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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전지가위다. 그렇다면 십자가는 어떻게 우리의 육신들을 제거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떻게 실제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을까? 하늘의 가위로 문제의 뿌리를 잘라내시도록 우리를 드려야 한다. 육신은 수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노예의 삶에서 해방
육신은 사망을 부르고, 성령은 생명으로 인도한다. 어머니로서의 욕심을 충족시키려고 아이들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지배하려 든다면 반드시 영적 죽음에 이르게 된다. 또 한 성령을 소멸하게 될 것이다(살전 5:19). 우리를 통해 자녀에게 흘러가야 할 예수님의 생명이 단절될 것이다.

그러나 내 안에 사시는 예수님의 생명에 나 자신을 열어드리고, 그분이 나를 통해 자녀들을 인도하고 가르치시도록 내어드린다면 생명의 샘물이 자녀들에게 흘러들게 된 다. 이것이 바로 자유다.

십자가 사건은 분명 역사적인 사실이다. 그러나 과거의 시간과 장소에만 국한된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 십자가는 믿는 자들의 삶 가운데 지속적으로 역 사하는 하나의 원리라는 것 또한 이해하길 바란다. 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원리는 '자아 본성' 또는 '육신'에 대해 죽는 것을 의미한다.
어머니로서의 욕심을 충족시키려 고 아이들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지배하려 든다면 반드시 영적 죽음에 이르게 된다. 또 한 성령을 소멸하게 될 것이다(살전 5:19). 우리를 통해 자녀에게 흘러가야 할 예수님의 생명이 단절될 것이다.

그러나 내 안에 사시는 예수님의 생명에 나 자신을 열어드리고, 그분이 나를 통해 자 녀들을 인도하고 가르치시도록 내어드린다면 생명의 샘물이 자녀들에게 흘러들게 된 다. 이것이 바로 자유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정을 계속하면서 그분을 더욱 깊이 알기를 갈구한다면, 하나님 은 우리를 반드시 십자가로 인도하실 것이다.
언제 어느 곳에선가 그분의 십자가가 우 리의 길을 막아설 것이다. 그분이 우리를 가로막으시는 그 갈림길에서, 우리는 반드시 한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얻기 위해 육신을 좇아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 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십자가로 갈 것인가? 나를 포기하고 내어드릴 것인가. 내 길로 가기를 고집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