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서
모처럼 아무 스케줄이 없는 날
일을 만들었다.
청주 나들이
안단테님과 카라님과 벙개
지난해 두분이 세종에 오셔서 벙개를
했기에 이번엔 내가 청주로...
음식종류가 넘 많았다.
조금씩 먹었는데도 가짓수가 많으니
너무 배불러서 저녁을 못 먹었다.
나 혼자서 너무 많이 먹었나?
안단테님은 사정상 먼저 자리를
뜨셔서 사진이 없네...
너무 많이 먹었으니 좀 걷자하고
간 카페 '공간'
카페가 걸으면 얼마나 걸을까했는데
와 무슨 수목원 같다.
동산을 오르락거리며 걸었더니
좀 운동이 되는듯 했다.
수국이 예쁘게 필 때 다시 오자 하며
작별했답니다
갈땐 빈손이었는데 올땐 두손가득...
안단테님이 손수 담근 된장
카라님이 만든 유자차~
잘 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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