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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1월의 금강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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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m5GitqajxI



[11.5일]

금강수목원단풍원

11.5일 단풍이 한창일거라 생각하고
찾았는데 단풍잎이 나무에 달려있지
않고 모두 땅 위에 쏟아져내려 앉아 있었다.

땅에 쏟아져 내린 단풍

하나님의 가을편지인가


아니 편지가 아니라 엽서?




이렇게 예쁜 엽서를 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예쁜 낙엽 봤니?


안토시안
카라님이 얘기해준 안토시안이
생각나네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붉은
안토시안을 품은 낙엽이 된다고...




[11.15일]







산책로를 덮은 낙엽




단풍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11월 25일]



연두색,노란색이 반가웠다


다육이실


영산홍

붉은색으로 단풍든 영산홍 앞사귀
따뜻한 날씨에 꽃을 피웠다.


겨울준비를 마친 장미원


주홍색으로 물든 영산홍

노란색단풍의 영산홍





메타세콰이어 낙엽이 덮여 있는
황토메타길
올해 마지막으로 황토길을
맨발로 걸었다.



애기 상수리나문가
얘네들도 단풍드는구나



영산홍 잎과 땅의 풀잎들이
단풍들어서 가을을 붙잡고 있었다

어쩌다보니 11월에 금강수목원을 열흘에 한번씩 갔었다.

가을은 이제 이렇게 사진으로만
남아 있다.

오늘 한파경보 문자가 4건이나
왔다.
오늘보다 1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진다고...
동장군의 입성이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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