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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곡성기차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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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가을날.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노인대학가을 관광을 위해 답사를 갔다.

곡성기차마을.

옛곡성역사와 철로주변을 놀이공원으로

꾸며놓은 곳이다.

입장료가 5000원 경로 4500 원

기차마을에 들어가서는 미니기차,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위한 비용을 다시 지불해야한다.

입장료에서 2000원짜리 쿠폰을 준다.

미니기차를 타봤다.

놀이동산같은 기차마을주변을 한바퀴 도는데

15분정도 걸린다.

기차레일위를 달리니 덜커덩거리는 소리가

영락없이 완행열차 소리다.

주변에 들판구경도 하고 어디쯤 가니 바람결에

장미향기가 솔솔 풍긴다.

장미화원이 있었다.5월엔 장미축제도 한단다.

미니기차를 탄 뒤 장미화원으로 갔다.

가는 길에 기차길 옆으로 코스모스가 탐스럽게

피어있다.

장미화원은 장미향기로 가득했다.

장미꽃이 절반도 안피어있는데도

향기는 대단했다.역시 장미는 장미였다.

나는 장미향기로 행복했지만 노인대학의

어르신분들이 걸어야 하는 길이

꽤 됐고 입장료도 만만치 않아서 결정하기가

망설여진다.

다른 곳을 물색해야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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