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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월악산 닷돈재캠핑장

 

 

 

 

 

 

너무 더운 날씨.

딱히 피서휴가라고 이름 붙여서

떠날 필요가 없는 우리지만

그래도 한번쯤 가봐야는 될거같아서

아침에 출발했다.

근데 새로난길 때문에 나비양이 길을

잃어 헤매느라 평소에 종종 다니던 길을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갔다.

워낙 더운 날이라서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만 시원.

계곡물에서 나오기만 하면 땀이

삐질삐질...사람도 많고...

삼겹살 구워 먹고 발 좀 담그고

바로 짐싸가지고 왔다.

더워를 못 참는 남편

차안이 더 시원하다며 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참고로 닷돈재캠핑장은 풀옵션 캠프장과

일반캠프장이 있었다.

일반 캠프장은 주차비만 내면 캠프장에

자신이 가져온 텐트를 칠 수있다.

풀옵션캠프장은 텐트와 테이블이 준비 되어 있어서

텐트 이용비 성수기에 4만원.비수기 3만원 인터넷으로

예약 하여 이용 할 수 있다고 한다.

화장실 관리 잘 되어 있고 계곡도 폭이 넓어서

캠프 하기에 좋을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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