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 영국사

천년 묵은  영국사 은행나무......

천태산 (영국사) 는요 가을에 참 아름다와요....
우선 산이 아기자기해서 조그만 폭포도 있고 등산로도 힘들지 않게 올라갈수 있어요.
능선이다 싶은 곳을 딱 올라섰을 때 눈앞에  커다란 아름드리 노오란 은행나무와 생각지도
못한 평지가 나타나는것이 매력이죠.
근처엔 아름다운 금강도 있구요....

오늘 가보니 아직 단풍이 덜 들어 있더군요.
10월 말쯤에 함 가보세요.....

 

 
위    치 :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관 리 소 : 영국사 (043-743-8843)

개    요 : 해발 715m의 천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돈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단위 등산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 1경으로 시작되
           고 많은 문화유적들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이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
           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천태산의 입구
           에서 가을 단풍길을 따라 20여 분 가다보면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
           포의 빼어난 절경을 맛볼 수 있으며, 조금 더 길을 걸으면 1,300 여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233호)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수 있다. 영국사는 신라 문무왕 8년 원각대사가 창건하였고 그 후 효소왕이
           육궁백관을 인솔하고 피난했다는 전설이 있는 옥새봉과 육조골이 있고, 고려 문
           종때 대각국사가 국창사라 한 것을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서 국
           태민안을 기원함으로써 국난을 극복하였다 하여 영국사라 개칭한 곳으로 지금은
           청소년들의 역사 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등산코스 : 주차장 →용추폭포 →은행나무 →송판서묘 →암벽 →정상 →헬기장 →영국사(산행거리4.6km,약 3시간20분소요)

문    의 : 영동군청 문화공보과 (043-740-3211∼5)

현지교통 : 영동읍내에서 영국사 입구를 거쳐 누교리/명덕리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하루 여섯 차례 있다. 영국사 입구에서 하차후 영국사까
           지 1시간 정도 걸어가야 한다.
           (※ 버스시간표 : 영동역에서 06:20, 08:10, 11:00, 13:10, 17:00,
                            19:00, 1일 6회, 30분 소요)

도로안내 : 경부고속도로 옥천I.C.->4번 국도->이원면->501번 지방도->
           개심저수지->율치->양산면 누교리->영국사
           ※ 승용차로는 영국사 만세루 바로 밑에까지 갈 수 있다. 누교리 대
              박식당(043-744-3033) 바로 옆으로 난 좁은 마을 길을 따라 누교
              저수지를 지나면 아랫도가실 마을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영국
              사 팻말을 따라 좌회전, 산길을 계속 들어가면 영국사에 닿는다.
              대박식당에서 영국사까지는 총 4.3km 거리이다.

현지숙박 : 영국사 입구에 용빈파크(043-744-2361)가 있고 금강 호탄교 주변
           에도 숙박시설이 여러 집 영업 중이다.

주변명소 : 송호국민관광지, 마니산, 갈기산, 난계사당, 옥계폭포,국악기제작촌

정보제공자 : 영동군청 문화공보과 (043-740-3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