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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국내)

대천해수욕장,청양천장호출렁다리

올여름 내내 해수욕장 가기엔

좀 그런  날씨여서 아쉬웠는데 

요즘 늦더위 덕에 이제사 바닷가 생각이 간절해진다

드뎌  오늘 바닷가로 향했다.

 대천해수욕장으로........

햇빛은 바다로 풍덩 뛰어들고 싶을만큼

따갑고 더웠지만

해변은 보다시피 텅 비었다.

 

 

 

 

우리처럼 늦더위에 바닷가를 찾은 사람이 간간이 있긴했다.

 

 

물새도 간간이.....

 

 

 

돌아오는 길에 청양 칠갑산에 있는

천장호를 들렀다.

언제 다녀갔는지 1박2일팀이 다녀 갔다고한다.

 

 

 

 

 

 

한가로운 여름하늘이 거울처럼 호수에 비쳐 있다.

 

 

 

 

 

청양고추? 구기자?

그런데 청양을 지나다보니 들판에 벼들이 벌써

누렇게 익어가고 있었다.

정말 아니 벌써?

올여름 그런 궂은  날씨에 언제 이렇게

성장했나?

 

 

음악이 흐른다

산울림,양희은노래....

디제이 아저씨가 우리랑 동년배인가부다....

우리시대의 포크송을 이런데서 들으니 반가왔다.

 

 

 

 

 

와우 다리끝에는 용과 호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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