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랑(국내)

장항송림숲

sugee 2024. 8. 24. 19:45


어제  오전에  선유도를 갔다가
오후에 변산반도 드라이브를 할까
장항송림숲을 보러 갈까
망설이다가
장항송림숲으로 방향을 돌렸다


가서 보니 맥문동 꽃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이번이 2회라고 하니
작년에 처음 꽃축제가
시작되었었나 보다







이곳에 오니 한낮이 되어서
기온이 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송림숲으로 들어가니
그늘이라서 그런대로
시원했다.







이 정도면 만개했다고 해야 하나?







갯벌이 보이는 송림숲이다
이갯벌을 매립하려다가
생태계를 살리기 위해
갯벌로 남겨놓기로 해서
이렇게 보존 되는 갯벌이라고한다











소나무와 보라빛 맥문동꽃과의
환상의 콜라보...



스카이워크



[해양생물자원관]

날이 너무 더워서 송림숲 옆에
있는 국립해양생물 자원관으로
들어왔다.
경로는 무료다

2층휴게소


4층부터 관람하게 되어 있는데
우린 더위를 식히고 쉴려고
왔으니 관람은 생략하고
2층 휴게소로 왔다


2층 휴게소


역시 에어컨 있는 실내가 최고다
2층 휴게소에는
커피와 아이스크림이나 간단한
간식을 파는 곳이 있다.
우린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쉬었다




전에 없었던 스크린쇼가 있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유치원생들이 많이 와 있었다


스크린쇼가 다채롭다


2층 멀티플 룸

뭔가 하고 들어가 보니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싸가지고 간 것 풀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정수기가 있었다


화면이 계속 바뀌는 게
흥미로워서 계속 찍었다




축제기간 동안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15분마다 다니는 셔틀버스를
타도 되고 아님
임시주차장에서 멀지 않으니
직접 솔밭까지 걸어가도 된다.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
축제장에서 내려준다.
그곳에 먹거리와 기념품
체험장 같은 부스들이 있다
어제는 첫날이어서 그런지
좀 어수선했다

어제 하루 나들이로
바닷물에 발 적시며 해변걷기
섬 둘레길 걷기
송림 숲에서 맥문동꽃구경하기를
했으니 여름날 처음이자
마지막나들이 잘한 것 같다.
어제 하루 9500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