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2015.2)

부산의 부네치아를 다녀온후
내가 9년전 이탈리아여행 때
다녀온 베네치아가 생각나서 글을
찾아봤다
근데 글이 없다. 웬일일까...
생각해보니 너무 흔한
여행지여서 올리기 식상해서
안올렸던 기억이 난다.
그리곤 잊었었다.
그때 밀라노-피렌체-로마-
친퀘테레-나폴리,폼페이,소렌토
-베네치아를 도는
패키지여행이었다

9년전이니 사진이 어디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찾아보니 다행히 있긴 있다.
근데 몇장없다.
기념품 가게에서 찍은 가면사진을
비롯해 많은 사진이 없어졌다

산마르코 광장

2015년 2월 초였는데
가면축제 기간이 끝났을 때였던 것 같다.
부두가에 가면 파는 상인들이
있었는데 사진은 없다

산마르코광장에 물이 차서
가교가  놓여져 있었다
아마 바닷물의 범람이었던 것같다.
그 당시에 베네치아가 이렇게
범람하는게 뉴스에 나오곤 했었다.

플로리안카페

학창시절에  교수님으로부터
이카페에 대해 듣고  
동경해왔던 곳이었는데
40여년만에 이렇게 와보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했었다

플로리안 실내 출처 위키백과

1720년도에 오픈했다는 카페
카사노바,괴테같은 명사들이
즐겨 찾았다는 이 플로리안카페에
들어가 커피를 시켰는데
앉을 자리가 없어서
카페의 분위기를 느낄 여유는
없었다.
커피를 들고 문가에 서서
마셨던 것 같다

곤돌라

수상택시에서 찍은 사진

눈 내린 로마

로마에 갔을 때 눈이
엄청 왔었던게 잊혀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