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삶

마더와이즈 동행 3주 2일(본향을 향할 때)

sugee 2024. 7. 3. 21:01

3주 2일
[본향을 향할 때]
이번 장에서는 죽음을 많이 배웠다.
내 나이 만 68
지나고 보니 68년이 참
짧은 세월이었다
이제 살날이 그리 길지 않으니
남은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갈 것이다.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에게 보장된 시간은 바로 지금 뿐이다.
우리 육신은 쇠약해지고 병들어 결국
먼지로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의 사랑은 죽음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가 그리워하는 이상 그 사랑은
계속 우리와 함께 있다"

-죽음을 앞둔 사람 앞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그리스도를 전하라
강요, 조언, 비판, 판단하거나 병을
낫게 해달라고 울며 기도하지 말고
예수님의 사랑을 집중적으로
고백하는 기도를 하라.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비하는 방법:
평상시에 사랑하는 이들과 사랑하고
용서하며 서로 용납하는 관계를
유지하고 조건 없이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육신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육신의 옷을 입고
잠시 사는 영적인 존재다.
드니스글렌의 말처럼
육신의 옷을 벗어버릴 날이 올 때
그 옷을 입고 살았던 위대한 시간을
축하하며 육신을 향해 작별인사를
고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생명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