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예기치 않은 상황

sugee 2012. 2. 8. 00:27

내일 아들이 출국예정이었다.

준비는 잘됐는지 궁금해서 문자를

넣어도 답이 없고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다.

엄마의 직감이랄까 뭔가 일이 잘 못됐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전 전화했드니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에어프랑스로 가기로 되었는데 그 에어프랑스가

파업을 중이란다.내일 출국을 못하게 될경우를대비해서 스케줄을 다시 다짜느라

오늘 아직 퇴근도 못하고 있다고.

국가와 국가간의 일인데 일정에 차질이 생긴다면정말 큰일일텐데.